아치루트(ArchLoot), 사용자에 신개념 서비스 제공

NFT 사용자를 위한 모험형 RPG 및 신개념 UGC-P2E 게임인 아치루트(ArchLoot)가 신개념 서비스 빌더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치루트(ArchLoot)는 게이머가 자신만의 몬스터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모험형 RPG 게임이다. 사용자 생성 콘텐츠의 경우, 사용자의 게임 내 아바타 디자인이 곧 게임의 핵심이다. 몬스터는 전리품 스타일의 NFT 부품으로 제공되는 아바타로, 게이머는 몸통, 머리, 하체, 액세서리, 색 구성표 등 수백 가지가 넘는 NFT 디렉토리에서 선택하여 자신만의 몬스터를 조합할 수 있다.  

아치루트(ArchLoot) 관계자 측은 “NFT 메타데이터가 ‘한 번 작성된 것은 평생 불변’이라는 틀 속에만 갇히면, 유저는 창의성이라는 자유를 누릴 수 없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치루트(ArchLoot)는 사용자가 게임 내 NFT를 즉시 수정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창작물을 만들고, 이를 지킬 수 있도록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치루트의 이같은 서비스는 EIP-4985 및 BEP-129 프로토콜 기반 기술력이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이들 프로토콜은 모든 메타데이터가 마켓플레이스에 진입할 때 온체인(On-Chain)으로 기록돼 해당 성능과 속성 등을 보호한다.

EIP-4985, BEP-129는 게임파이(GameFi)를 위해 개발된 프로토콜로, 루트(Loot)의 기능을 향상시켜 숫자 형태의 디지털 자산을 생성함으로써 생태계 간 협업의 장벽을 크게 낮춰준다.

모든 NFT 파트에는 서로 다른 능력이 있으며 수집 가능한 희귀 파트에는 더욱 더 특별한 속성이 부여되어 있다. 각각의 파트를 강화 또는 재결합하면서 전혀 새로운 기술과 버프가 발현될 수도 있어 플레이어는 예상치 못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10개의 파트를 포함하는 상위 장비 몬스터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다양한 생물로 바뀔 수 있으므로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한다.

한편, 아치루트(ArchLoot)는 2022년에 출시되어 업계 최초의 상호작용형 게임 플레이 제공 및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캐릭터, 소품 NFT의 완벽한 On-chain을 구현하고 있다. 

아치루트는 기존의 게임파이가 가지는 한계를 NFT의 온체인화와 NFT의 쓰임새의 다양화를 통하여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생태계의 기본적인 확장과 암호화폐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P2E를 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은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