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자체 결제 플랫폼 출시 암시…’ 메타페이 ‘ 상표권 등록
소셜 미디어 거물 메타(전 페이스북)가 자체 개발한 결제 플랫폼 ‘메타페이(Meta Pay)’ 출시할 수도 있으며 미국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제출된 기록에 따르면 메타는 ‘메타페이(Meta Pay)’라는 플랫폼에서 사용하기 위해 5건의 특허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시 거번 미국 상표권 전문 변호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메타는 이달 13일 결제 플랫폼 ‘메타페이’와 관련해 5건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메타는 상표 출원 자료에서 “메타페이는 금융 거래, 디지털 화폐, 암호화폐, 디지털 및 블록체인 자산, 디지털 토큰 및 암호화 토큰의 거래를 허용하는 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라 설명했다.
메타는 출원서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대출과 투자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메타는 지난해 12월 해당 사업을 위해 사우스다코다 소재 메타뱅크에서 도메인명 ‘MetaPay.com’을 6000만 달러(약 760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앞서 메타는 새로운 가상자산 ‘저크 벅스(Zuck Bucks)’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메타가 저크 벅스와 메타페이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는 지난 3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 USPTO에 8건의 상표출원을 했다.
이어 마크 저커버그 CEO는 지난 9일 회사가 인스타그램에서 디지털 수집품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추가하려는 움직임을 예고했다.
메타는 현재 왓츠앱(WhatsApp), 페이스북 메신저 및 페이스북을 포함한 여러 주요 앱을 제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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