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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Ankr), 메인넷 출시한 앱토스 RPC 공급 계약 체결
17일(현지시각) 웹3 인프라 제공업체 앵커(Ankr)는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Aptos)에 대한 원격 절차 호출(RPC, Remote Procedure Call) 제공업체 중 하나가 됐다고 발표했다. RPC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블록체인과 상호 작용하도록 지원한다.
앵커는 이더리움(Ethereum), BNB체인(BNB Chain), 솔라나(Solana), 폴리곤(Polygon) 및 아발란체(Avalanche)를 포함한 19개의 블록체인에 대한 RPC 제공자가 됐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개발자들은 앱토스 블록체인 위에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가능한 댑(dApp)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개발자는 앱토스 테스트넷 커뮤니티와 프리미엄 RPC에 접근할 수 있으며, 앱토스 풀노드를 직접 운영하면서 얻을 결과를 반영한 상태에서의 통화 요청과 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앵커는 앱토스 메인넷이 활성화 이후 추가 문서와 기능, 툴 지원을 더해 웹 3 개발자의 개발 과정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앵커 네트워크는 50개 이상의 네트워크에서 하루 평균 80억 개의 블록체인 요청을 처리한다. 시간 테스트를 거친 고성능 RPC 노드 인프라를 제공해 모든 요청 부하를 처리하고 앱토스의 공용 RPC 리소스를 크게 확장한다.
또한, 앵커의 앱토스 테스트넷 RPC는 지갑과 명령 문구 인터페이스, 디앱을 앱토스 블록체인으로 연결한다. 앱토스 노드와 디앱, 최종 사용자 간 온체인 정보를 연계하는 메신저나 블록체인 역할을 하면서 거래와 지갑 잔액 관리, 소유자 정보 확인과 같은 필수 작업을 시행할 수 있다.
한편, 앱토스는 웹3에 새로운 기술과 확장성 이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 네트워크다. 현재 앱토스 테스트넷 개발에 참여하는 개발자는 병렬 처리 엔진인 Block-STM과 같은 업그레이드 전망 덕분에 초당 총 16만 건이 넘는 거래를 지원할 수 있다.
추후 앱토스 메인넷이 활성화된다면, 웹 3 생태계 발전에 도움이 될 신기술과 확장성 측면에서의 이익을 제공하는 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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