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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아티팩트’ , 3만5000달러에 ENS 도메인 구매
글로벌 패션 브랜드 나이키의 웹3 계열사 ‘아티팩트(RTFKT)’가 3만5000달러(약 4378만5000원)에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thereum Name Service,ENS) 도메인을 구입했다.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란, ‘0x…’로 시작하는 가상자산 지갑이나 트랜잭션 주소를 쉽게 읽을 수 있는 영문이나 숫자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도메인 끝에 ‘.eth’가 붙는 점이 특징이다.
29일(미국시간)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아티팩트(RTFKT)는 최근 ‘dotswoosh.eth’라는 명칭의 도메인을 19.72ETH(이더리움)에 구매했다. 이로써 나이키가 RTFKT를 통해 보유한 ENS 도메인은 총 10개로 늘었다.
artifacts.eth, rtfkt.eth, skinvial.eth, drmos.eth, mintvial.eth, dreamos.eth, spacedrip.eth, dripcoin.eth, m2tekno.eth다.
아티팩트가 이번 도메인을 확보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의 서브도메인 발급에 이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나이키 대체불가능토큰(NFT) 보유자는 ‘본인의 이름.dotswoosh.eth’와 같은 식으로 자신의 지갑 주소를 수정할 수 있다.
ENS는 복잡한 이더리움 지갑 주소를 간단한 도메인 형태로 바꿔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이더리움 송금 서비스가 크게 향상됐으며 지갑 주소, 암호화폐 해시함수, NFT 등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디크립트는 아티팩트의 도메인 구입가 19.72ETH는 나이키 로고가 탄생한 1972년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앞서 언급한 skinvial.eth 및 mintvial.eth는 NFT 관련 ENS 도메인이다.
스킨 바이얼은 아티팩트의 메타버스 서비스 ‘크립토킥스(CryptoKicks)’의 스니커즈 외관을 바꾸는 데 이용 가능한 NFT다. 민트 바이얼은 이더리움 기반 NFT ‘클론X’ 아바타를 생성하기 위해 쓰이는 NFT다.
지난해 나이키는 ‘나이키(Nike)’, ‘나이키랜드(Nikeland)’, ‘저스트 두 잇(Just Do It)’의 상표와 나이키 스우시 로고 등을 메타버스 분야에 적용했다.
또 지난해 12월 가상 스니커즈 NFT 스타트업 아티팩트를 인수하며 웹3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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