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 비트코인 수수료 무료…거래 활성화 목적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오는 8일부터 BTC(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6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BTC/USDT(테더), BTC/BUSD(바이낸스USD), BTC/USDC(USD코인) 등 13개의 비트코인 현물 거래쌍에서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5주년을 기념하며 7월8일부터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를 없앴다”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는 무료”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의 이번 수수료 인하는 지난 6월 바이낸스US가 진행한 수수료 무료 행사를 확대한 조치다. 시장이 얼어붙음에 따라 감소한 가상자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정된다.
코인데스크US는 “가상자산 약세장이 시작되자 바이낸스를 비롯한 거래소들은 줄어든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이용자를 유치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약세장이 오자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한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에서는 고팍스가 거래소 내 모든 원화·코인마켓 가상자산 거래에 대해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또한 국내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의 원화마켓 수수료율(시장가 주문 기준)은 빗썸 0.25%, 코인원 0.2%, 코빗 0.2%, 업비트 0.05% 등으로 기존 바이낸스의 시장가 주문 기준 최고 수수료 0.04%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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