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11월 ‘클라우드 마이닝’ 사업 시작…채굴업체에 대출 계획 발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마이닝 풀 바이낸스 풀이 BTC 채굴자 및 인프라 제공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 프로젝트 사작한 가운데 다음달부터 클라우드 마이닝 제품을 출시한다.
바이낸스 ,내달 클라우드 마이닝 출시
17일(현지시각) 코인데스US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다음달부터 클라우드 마이닝(cloud mining) 제품을 출시한다.
클라우드 마이닝은 채굴기업이 개인에게 해시파워(hash power)를 판매하고, 채굴로 발생한 수익을 이에 비례해 배분하는 채굴 방식이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가 11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며 “바이낸스 풀은 마이닝 풀 운영뿐 아니라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건전한 산업을 구축하는데 기여한다는 책임감을 가질 것”이라고 코인데스크에 전했다.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채굴풀은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제3자로부터 해시레이트를 구매해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채굴업체에 대출 프로젝트 시작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주 채굴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5억 달러(한화 약 7100억원) 규모 대출 프로젝트를 시작하
18개월에서 24개월의 상환 기간에 걸쳐 5%에서 10%의 이자율로 채굴 업체에 자금을 대출하겠다는 것이 바이낸스의 이번 계획이다.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풀(Binance Pool)’은 건강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유지할 책임이 있다”라며 “현재 시장 상황에 비추어 가상화폐 채굴자 및 디지털 인프라 제공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바이낸스 풀’은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채굴 종합 플랫폼이다. ‘바이낸스 풀’을 통해 가상화폐 채굴 산업을 부양하겠다는 것이 바이낸스의 입장이다. 현재 가상화폐 채굴 업계는 올해 시세 폭락 이후 역대 최악 수준의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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