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ATM 기업 코인미,6 종 암호화폐 추가 지원

비트코인(BTC) ATM 기업 코인미(Coinme)가 코인스타(Coinstar)와 바트너십 체결하는 가운데 6 종 암호화폐를 매장에 설치된 ATM에서 추가 지원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 ATM 기업 코인미가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체인링크(LINK),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스텔라루멘(XLM) 6종을 식료품 매장에 설치된 1만개 ATM에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코인미는 이용자가 비트코인 외에도 더 많은 암호화폐를 취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종의 암호화폐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 매장의 ATM에서 NFT를 구입하기 위한 이더리움을 매입하고, 해외 송금을 위해 스텔라도 매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코인미 CEO는 “이용자는 어떤 암호화폐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어떤 암호화폐는 교환 매개체로 선호한다”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제공해 고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스타 ATM은 기존 비트코인(BTC) 구매를 지원했다.

기술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암호화폐 구매가 복잡한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코인스타 키오스크 및 비트코인 ATM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코인스타와 코인미는 코인미가 지원하는 키오스크가 비트코인 ATM보다 낫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회사가 더 낮은 수수료를 받고, 사용자가 별도의 암호화 지갑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도록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편, 코인미는 미국 전역에 암호화폐 ATM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버몬트 주가 코인미를 이용할 수 있는 49번째 주가 됐다. 코인미는 현재 뉴욕 주 지원을 위해 지역 암호화폐 허가제인 ‘비트라이선스’ 취득 절차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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