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D-day…어떤 시나리오? BTC 가격 전망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승인 결정 시한이 다가오면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 SEC가 첫 번째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지만 보장할 수는 없다면서, 4가지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비트코인 ETF를 승인에 대한 4가지 시나리오
현재 SEC가 아크인베스트먼트의 ETF(Ark 21Shares spot bitcoin ETF)에 대해 10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1.ETF 11건 모두 승인
승인을 둘러싼 첫 번째 시나리오로는 ETF 11건 모두 승인받는 것이다.
암호화폐 투자자들과 ETF 애널리스트들은 편파적이라는 인식을 피하기 위해 신청 ETF 모두에 승인하리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수년간 ETF 업계에서 선점효과(first mover advantage)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예컨대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ETF(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는 2021년 10월 첫날 거래 규모가 10억달러(1조3천억원)가 넘었다. 이는 불과 며칠 뒤 출시된 경쟁 상품을 훨씬 능가한다. 이 선발주자는 현재 20억달러(2조6천억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선물 ETF로 남아 있다.
2. 11개 모두가 승인을 거부
두 번째 시나리오는 11개 모두가 승인을 거부당하는 것이다.
현 단계에서 가능성은 작지만, 과거에도 SEC는 사기 및 시장 조작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반복적으로 거부해왔다.
다만, SEC가 이번에도 승인을 거부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자사 트러스트(trust)를 비트코인 현물 ETF로 전환하게 해달라는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인베스트먼트의 요청을 SEC가 거부한 것과 관련, 연방항소법원은 지난해 8월 재고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비트코인 선물을 추종하는 ETF가 이미 승인된 점을 볼 때 SEC의 거부가 “자의적이고 일관성이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3.분리해 결정
세 번째 시나리오는 분리해 결정하는 것이다.
SEC가 일부 신청을 승인하거나 거부하는 한편, 또 다른 신청에 관해서는 결정을 늦춘다는 내용이다.
비트코인 자산운용사들과 거래소는 SEC 측 요구를 반영해 신청 문서를 수정해 온 만큼, 이론상으로 SEC는 지침을 따르지 않은 신청을 거부하고 이를 이행한 신청은 승인할 수 있다.
또 SEC는 제대로 조정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신청을 거부하고는 다른 ETF들의 마감일로 결정을 미룰 수도 있다.
4.자산운용사의 신청에는 결정 연기
마지막으로, SEC가 거래소들의 신청 건은 승인하지만, 자산운용사의 신청에는 결정을 미루는 식이다.
SEC 내 거래소와 자산운용사의 신청을 다루는 담당 부서가 다르기 때문이다.
WSJ은 가상화폐 애호가들이 첫 번째 비트코인 ETF의 승인을 기정사실로 여기는 분위기지만 가상화폐 세계의 현실을 고려할 때 승인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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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를 승인되면 BTC 가격은?
9일(현지시각)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인 더데일리호들(TheDailyHodl)에 따르면 9만37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슨 피지노(Jason Pizzino)는 “몇몇의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비트코인 상승장의 끝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은 반전 신호가 없는 상승장에 있다”며 주식 지표 중 하나인 간 팬(Gann Fan)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5만 달러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현물 ETF 승인에 따른 하락이 있더라도, 이것이 장기 상승세의 끝은 아니다”라며 “장기적으로 이제 막 시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제 베스트 셀러의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의 15만 달러 도달을 예측했다.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X를 통해 “비트코인, 야호(YAY), 몇년 전에 사서 기쁘다. 비트코인은 곧 1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금은 중앙은행이 사서 절대 팔지 않는다. 은은 가격이 하락하면 더 살 시간이다”라며 “가짜인 달러로 금과 은,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 리스크 헷징 준비”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승인 결정 시한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이 양방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 헷징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루크 스트리예스 데리비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최근 옵션 시장 내 풋옵션은 과매수되고, 콜옵션은 매도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잠재적 가격 하락으로부터 보호책을 모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수 투자자들은 11일 영업일 종료 시점 SEC가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면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승인 지연을 걱정하고 있다”라며 “그들은 오랜 격언인 소문에 사서 사실에 팔아라라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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