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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 NFT 거래, 약 7500억 ‘워시 트레이딩’…블러 상승세 지속할 수 을까?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블러가 출시된 지 네 달 만에 NFT 거래량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다만 블러에서 지난 10여 일 동안 약 7500억원(5억7700만달러)의 ‘워시 트레이딩(wash trading)’이 발생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워시 트레이딩은 동일 자산을 반복적으로 사고팔아 거래량을 허위로 부풀려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리는 시세 조작 방법이다.
블러, 약 7500억원 워시 트레이딩 발생
25일(현지시간) 홍콩의 온라인 매체 포캐스트에 따르면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은 “지난 밸런타인데이 이후 블러와 관련된 5억7700만달러 이상의 워시 트레이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스콧 호킨스 크립토슬램 데이터 엔지니어는 “이번에 포착한 워시 트레이딩은 자산의 초기 거래에 가까운 가격으로 단기간 내에 재판매되는 등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였다”며 “일부 사용자가 에어드랍을 위해 자전거래를 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킨스는 “블러에는 창작자 로열티와 마켓플레이스 수수료가 없다”며 “ETH(이더) 가스비 상승 외에는 자전거래를 억제할 요인이 없다”고 봤다. 이어 “블러에는 워시 트레이딩을 방지하기 위한 메커니즘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블러에서 일어나는 워시 트레이딩이 전체 NFT 시장의 판매량을 인위적으로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워시 트레이딩으로 전 세계 판매량이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이는 NFT 시장이 부활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블러는 지난 14일 자체 토큰인 BLUR(블러)를 대규모 에어드랍과 함께 출시했다. 오는 4월까지 충성도 높은 사용자에게는 이 토큰을 추가로 에어드랍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블러 토큰을 거래소에 판매해 현금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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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 거래량 급증
블러가 시장에 출시된 건 지난해 10월이다. 고작 네 달 만에 세계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를 거두게 한 요인으로는 NFT 차익 거래에 특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 플랫폼 충성도 보상으로 지급한 자체 토큰 ‘블러(BLUR)’ 두 가지가 꼽힌다.
NFT 업계 관계자는 “블러는 NFT 시세 차익거래에 집중하는 이용자에 초점을 맞춰 출시됐다”며 “‘제로 수수료’ 외 대량 구매 및 판매 기능, 구매가 제안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데 다른 플랫폼들도 이런 기능을 선보였지만 블러는 이런 기능들을 종합적으로 갖춰 이용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블러는 지난 17일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의 일일 거래량을 처음으로 추월한 바 있다.
블러, 상승세 지속할 수 있을까?
블러는 2차 에어드랍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2일 3억개를 추가 에어드랍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NFT를 블러에만 등록했거나, 많이 등록할수록 더 많은 토큰을 받게 된다고 예고했다.
다만 자체 토큰을 써서 거래량을 극대화하는 블러의 전략은 지속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많다. 토큰 발행량이 늘어날수록 시세는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그만큼 토큰이라는 보상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LUR 시세는 최근 일주일 동안 30% 가량 하락했다. 한때 1.28달러까지 올랐다가 현재 0.84달러를 기록 중이다. 다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시세도 같은 기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BLUR 보유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블러에 우호적인 세력이 확대되는 점은 장기적으로 득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NFT 업계 관계자는 “토큰 보유자 중 고점에 물린 사람들도 많이 생길 것”이라며 “이런 보유자들은 향후 BLUR의 용처가 만들어지면 많은 관심을 갖게 될 집단”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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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보다 이익 추구에 매몰될 우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선 블러의 정책이 NFT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사람들이 예술보다 이익 추구에 중점을 두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이유다. 특히 블러가 토큰을 대량 발행하면서 발생한 이득 대부분을 소수의 업계 ‘큰손’들이 독점하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댑레이더의 연구 책임자 페드로 헤레라(Pedro Herrera)는 포춘 인터뷰에서 “블러 전체 공급량의 약 80%가 500개의 지갑에 있다”며 “안타깝게도 이더리움 NFT의 큰손들이 주요 수혜자가 될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블러 대변인은 트위터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일부 큰손이 ‘7자리 숫자(백만)’의 에어 드랍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에어 드랍을 통해 수만에서 수십만 달러를 번 개인 사용자들도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트위터를 보면 에어 드랍 덕분에 학자금 빚, 대출 등을 갚을 수 있었다고 트윗 하는 사람들의 많은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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