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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CEO, 출국 시도하다가 당국에 저지 당해
‘뱅크런‘ 우려에 빠진 암호화폐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CEO가 뉴저지 모리스타운 공항을 통해 이스라엘로 출국을 시도하다가 당국의 저지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마이크 알프레드(Mike Alfred) 가상자산 애널리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마신스키 CEO가 이스라엘로 출국을 시도하다 저지당했다. 공항에서 체포됐는지 단순히 출국이 금지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이에 셀시우스는 파산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알바레즈앤마살(Alvarez&Marsal)의 구조조정 컨설턴트를 영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보도하기도 했다.
또 더블록은 씨티그룹이 셀시우스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고문 역할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골드만삭스는 셀시우스의 부실자산 매입을 위해 2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는 셀시우스 파산 신청 시 할인된 가격으로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암호화폐 대출기관 넥소(Nexo)는 셀시우스 인수 관련 조언을 듣기 위해 씨티그룹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서 암호화폐 금융 플랫폼 셀시우스는 뱅크런 우려로 지난 6월 13일 출금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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