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이오스, 앤틸로프 리브랜딩…일주일 새 30% 급등
지난 일주일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오스(EOS)가 반등세를 유지하며 30% 이상 상승하며 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 이오스의 기술 개선 가능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오스는 커뮤니티 주도 앤틸로프(Antelope)로 리브랜딩하면서 최근 들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앤틸로프(Antelope)로 리브랜딩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이오스가 앤틸로프 리브랜딩 이후 28% 상승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메사리(Messari)가 추산한 시총 10억 달러 이상인 디지털 자산 49종 중 이오스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코인게이프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와 50일 EMA 모두 이오스 시세를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8월 22일(현지시각), 이오스가 저항 추세선에서 대대적인 브레이크아웃(breakout,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는 것)을 기록하면서 1.9달러에 형성된 저항선이 번복돼, 지지선을 새로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ENF는 앤틸로프로의 공식 전환을 위한 이오스아이오 블록체인 코드의 하드포크를 내달 21일로 예정하고 있다. 이오스, 텔로스, 왁스, UX네트워크 등 ENF 회원 프로젝트들은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앤틸로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오스는 지난주 기술 변경 계획을 공개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오스는 일주일 내내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오스 시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일 오후 17시 28분 기준 이오스는 1.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년 전 최고점인 14 달러에선 한참 멀어져있지만 일주일 동안 33.03% 상승폭을 연출했다.
이오스 지난 일주일 가격 차트/ 자료: 코인마켓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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