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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베이거스 루프” 결제 옵션에 도지코인 추가
일론 머스크 설립한 ‘보링컴퍼니(Boring Company)’가 미국 전역에 건설 할 지하 고속터널 ‘ 루프’ 결제 시스템에 도지코인을 추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터널 굴착회사 ‘보링컴퍼니’가 만든 지하 터널 이동 수단 ‘베이거스 루프(Loop)’의 이용 요금을 도지코인(DOGE)으로 결제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베이거스 루프는 시내 지하에 개통한 터널을 테슬라 전기차로 고속 이동하는 교통 시스템이다. 미국 도심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됐다.
현재는 3개 정류장을 잇는 2.7km 구간만 개통돼 있다. 규제로 인해 자율 주행이 아니라 운전 기사가 직접 제한 시속 35마일(56㎞)로 운행하는 방식으로, 보도로 20~30분 거리를 1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터널은 향후 51개 정류장을 잇는 47㎞ 거리의 터널로 확장될 예정이다.
현재 루프 이용요금은 무료지만 향후에는 1회 1.5달러, 1일 2.5달러의 이용요금이 발생하고, 이를 DOGE로 지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이거스 루프 결제 시스템에 도지코인이 추가되면서 향후 보링컴퍼니가 미국 전역에서 계획하고 있는 루프의 결제 시스템에는 도지코인이 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일론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링컴퍼니 등을 태그하고 “가능한 한 도지코인을 지원하라”고 리트윗을 남겨, 도지코인 추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머스크는 이같은 사실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가능한 모든 곳에서 도지코인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머스크가 설립한 테슬라는 이미 일부 상품에 대해 도지코인을 받고 있고 스페이스X도 곧 도지코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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