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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 7월 신규 등록 ’37만 건’ 돌파…ENS 가격 한달 만에 67% 급등
이더리움 주소에 쉽게 읽을 수 있는 이름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가 지난 7월 역대 가장 많은 신규 등록을 기록했다.
ENS 도메인 사상 최고치 기록
3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ENS 도메인은 지난 7월 한 달 37만8000건이 새로 등록되면서 월간 최고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생성된 ENS 도메인은 총 186만9709건이다.
지난 5월 세운 종전 최고 기록(3만6000건)을 뛰어넘었다.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 7월 매출은 575만 달러, 총 비용은 5320이더리움에 달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ENS의 7월 매출은 5400 ETH, 880만 달러(약 115억원) 상당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달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에서 ENS는 도메인 판매량의 99%를 차지했다. NFT 분석업체 논펀저블닷컴은 2분기 보고서에서 게임, 수집품 부문과 달리 유틸리티 부문의 거래량과 판매량은 각각 7%, 21% 증가했는데, 주요 원인으로 ENS의 인기를 지목하기도 했다.
ENS 도메인 등록이 활성화된 원인으로 내달 예정된 머지(Merge, 병합) 업그레이드와 이더리움 가스(수수료) 하락이 지목되고 있다.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는 이더리움 주소에 쉽게 읽을 수 있는 이름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도메인 이름 레지스트리 프로토콜이다. ENS를 이용하면 이더리움 주소에 ***.eth 와 같은 형태로 이름이 부여된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사용자 송금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ENS를 통합 지원 중이다. ENS 도메인 이름은 웹사이트의 URL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오픈씨 등에서 재판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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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 토큰 가격 한달 만에 67% 급등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의 등록 및 수입 최고 기록에 이어 플랫폼의 네이티브 코인인 ENS도 눈길을 끌었다. 서비스의 거버넌스 토큰 역할을 하는 ENS 토큰 가격이 역시 한달 만에 67% 급등했다.
이에 유투데이는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 매출이 급등했다는 것은 NFT 상위 발행 프로젝트인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 토큰 가격이 저평가되었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3일 오후 17시 1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ENS는 12.69% 오른 15.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코인마켓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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