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신사업 진출, 메타버스 상표 출원 증가

2022/04/18글쓴이:

17일 ,특허청이  한류열풍의 주요 연예기획사들이 홀로그램, 드론, 가상현실 게임용 소포트웨어, SNS등 다양한 상품을 포함한  메타버스 등 신사업 분야 상표 출원이 최근 10년간(2012∼2021년) 연평균 14% 증가했다.

 

디지털 분야 출원 동향을 보면 첨단기술과 K팝을 접목한 융합형 콘텐츠가 확산하면서 VR 소프트웨어, 디지털 음원, 가상·증강현실(VR·AR) 및 드론 등 상표 출원이 최근 10년간 연평균 3% 늘었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934건으로, 이전 5년간(2012∼2016년) 515건에서 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디지털 방송통신업과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업 관련 상표 출원은 같은 기간 연 평균 25%에 달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 역시 최근 5년간(2017∼2021년)이 이전 5년간(2012∼2016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메타버스, SNS 등 가상공간을 통한 콘서트, 팬커뮤니티 확대를 반영한 업계의 비즈니스 전략으로 파악된다.

 

최근 10년간 온라인스토어 관련 상표 출원은 연평균 48% 증가했다. 최근 5년간 203건으로, 이전 5년간 56건보다 4배가량 늘었다.

 

이와 관련 특허청은 연예기획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상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기업에 산업동향과 글로벌 선도기업의 상표출원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미래 유망산업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는 의사결정의 핵심요소가 되고 있으며 상표데이터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이 사업에 상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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