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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PoS 전환 임박…이더(ETH) 가격 40% 급등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어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이 9월19일로 예정된 ‘2.0’ 업데이트 기대감에 지난 7일간 40%가량 급등하며 1,500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더리움(ETH)은 19일 오후 2시 5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508.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는 지난 하루새 4.78%, 지난 7일간 40.12% 각각 올랐다.
이더리움(ETH )최근 1개월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ETH의 사상최고가는 4,878.26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이더리움 0 ETH 초과(Non-Zero) 주소 수가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 84,106,742개를 기록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7월 들어 이더리움(ETH) 가격 회복과 함께 131개 고래 주소(1,000 ETH~100,000 ETH 보유)가 네트워크에 새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더리움은 2.0 업데이트 전 마지막 테스트넷인 고얼리(Goerli)의 지분증명 통합을 내달 11일 실시할 계획이다.
팀 베이코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는 지난 14일 개발자 회의에서 이더리움 2.0 출현을 위한 메인넷과 비콘체인(지분증명)의 통합을 9월 1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월 롭스텐 테스트넷의 경우, 지분증명 통합에 성공했지만 난이도 폭탄 처리와 관련해 네트워크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더리움 2.0 업데이트를 연기했다. 난이도 폭탄이란 작업증명(PoW) 기반 채굴 난도를 변경해 지분증명(PoS)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팀 베이코 측은 “에너지 집약적인 모델을 탈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라며 “언급한 기간 내에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6일 세폴리아 테스트넷 통합에 성공하며 마지막 테스트넷인 고얼리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아울러 팀 베이코가 정확한 메인넷 병합 날짜를 제시하면서 이더리움 가격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도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최근 1시간 약 9,8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 청산이 발생하며, 이더리움 강세에 힘이 실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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