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스테이킹 보상 연이율 급증…네트워크 활동 증가 영향
머지 후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하면서 스테이킹(staking, 예치) 보상 연이율은 급증했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연이율, 3%→ 5.5% 급증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멀티체인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LDO) 내 ETH 스테이킹 연간 수익률(7일 이동평균 기준)이 3%대에서 5.5%수준까지 상승했다. 레버리지를 이용하면 연이율은 최대 11%에 이른다.
이더리움은 지난달 채굴이 아닌 ‘스테이킹(staking, 예치)’을 통해 거래 검증 권한을 갖는 ‘지분증명(PoS)’ 합의매커니즘으로 전환했다. PoS에서는 32 ETH를 예치하면 누구나 거래를 검증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 구조다.
또한 지난 몇 주간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하면서 검증자들이 이전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이는 지난 9월 3.5%에서 2%p 증가한 수치다. icETH 및 ETHMAXI 등 stETH 담보 대출을 활용하는 레버리지 ETH 스테이킹 연이율(APR)은 최대 11%까지 치솟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디파이 사용자들은 이 같은 레버리지 시스템을 활용해 스테이킹 연이율을 극한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 최근 ETH 스테이킹 수익률 상승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내에서 뚜렷하게 증가한 온체인 활동에 기인한다. 이는 네트워크 검증자들에게 더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게 되고, 네트워크 수수료 수익이 증가해 스테이커들에게 돌아가는 보상도 커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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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 증가
이에 대해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연구원 미카 혼카살로는 트위터를 통해 “검증자 수익에 영향을 주는 네트워크 활동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대추출가치(MEV) 봇 활동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MEV는 검증자·채굴자가 블록체인에서 거래 순서를 유리하게 배치, 재정렬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활동이다.
혼카살로는 최근 몇 주간 유니스왑에서 확인된 알트코인 거래 증가도 이같은 수익률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농담에서 시작된 토큰 ‘더프로토콜(The Protocol)’이 이같은 증가세를 견인했다.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만 내면 무료로 생성할 수 있는 XEN의 활동 증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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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네트워크 활동이 더 증가하면 이더리움 스테이킹 연이율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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