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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구글 클라우드 블록체인 노드 엔진’출시…ETH 개발 지원
구글이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시장에 직접 뛰어들었으며 이더리움(ETH) 개발자와 프로젝트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노드 엔진 서비스를 출시했다.
27일(현지시간) 구글은 이더리움 프로젝트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노드 엔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정식 명칭은 ‘구글 클라우드 블록체인 노드 엔진’이다.
올 초 구글은 디지털 자산에 초점이 맞춰진 새로운 팀을 꾸렸는데 록체인 노드 엔진은 여기에서 진행된 작업의 일환이라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블록체인 노드 엔진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로 소개했다.
먼저 프로비저닝을 간소화해준다는 점을 들었다. 노드를 배포하려면 컴퓨팅 인스턴스를 프로비저닝한 뒤 ‘게스’ 등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를 설치하고, 노드가 네트워크와 동기화되기까지 수 일이 소요될 수도 있다. 블록체인 노드 엔진을 사용하면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노드를 배치할 수 있게 하고, 원하는 지역과 네트워크로 메인넷, 테스트넷을 설정할 수 있다.
구글 측은 “노드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노드 호스팅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드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노드가 중단되면 자동으로 재시작 해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또 이 서비스는 디도스(DDoS) 공격을 막는 구글의 클라우드 아머 기능도 제공한다.
이더리움에서 노드를 배치하는 개발자들은 직접 하거나 아니면 구글에 비용을 내고 많은 작업을 해결할 수 있다.
이더리움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노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점차 늘릴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최근 암호화폐 및 웹3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 구글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암호화폐 결제를 제공하기 위해 코인베이스와 손을 잡았다. 지난달에는 구글 클라우드와 BNB 체인이 웹3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관련페이지:
구글 클라우드, 코인베이스와 제휴…암호화폐 결제 지원 – B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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