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C캐피털, 블록체인 등 투자 위해 5억달러 조달 계획
블룸버그에 따르면 홍콩 부동산 재벌이자 억만 부호인 에드리언 청(Adrian Cheng)이 설립한 C캐피털(C Capital)이 앞으로 18개월 동안 블록체인(2억달러 조달), 사모펀드(3억달러 조달) 등에 투자하기 위해 5억 달러(한화 약 6967억5000만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 기업과 디지털 자산의 가격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판단에 근거한 투자전략이다.
C캐피털의 공동 설립자 벤 청(Ben Cheng)은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수비적인 상황에서 우리는 공격에 나서겠다”며 “투자는 (현재) 최고의 수익을 올릴 것이며, 6-9개월 후에 수익을 거둘 것이다.”고 말했다.
C캐피털이 새롭게 조달한 자금은 기존 투자 자금인 10억 달러(한화 약 1조3935억원)에 추가될 예정이다.
벤 청은 “이같은 소위 ‘헤지펀드 전략’은 주로 암호화폐 거래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엔젤 펀드나 스타트업의 접근 방식은 가치가 너무 높게 평가되고 상승폭도 제한되기 때문에 채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C캐피털 암호화 투자
C캐피털는 벤 청과 전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투자 은행가가 2017년에 설립되어 민간 기업, 디지털 자산 및 사모 신용 전략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C 캐피털의 현재 암호화 포트폴리오에는 Animoca Brands, RTFKT Studios 및 Matrixport와 같은 회사가 포함된다.
벤 청은 “지난해 회사의 기존 암호화폐 투자 가치를 두 배로 늘린 후 올해 상반기에 40%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C 캐피털는 NFT와 메타버스 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C캐피털은 2억 달러(한화 약 2787억원)의 블록체인 펀드를 마케팅하고 있으며 내년에 사모 펀드 및 사모 신용 전략에 투자하기 위해 약 3억 달러(한화 약 4180억5000만원)를 모을 계획이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벤처 캐피탈 회사는 계속해서 새로운 자본을 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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