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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전쟁 중인 러- 우 경제폭락, 전세계 성정율3.6%하향
국제통화기금(IMF)은 전쟁여파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올해 급격한 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라면서 2022년 전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 4.4%보다 0.8%포인트 내린 3.6%로 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경제폭락
IMF는 경제 영향에 대한 보다 정확한 분석은 할 수 없지만 우크라이나 경제가 2022년 35% 수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경제 성장률은 아예 전망치조차 내놓지 못했고, 물가 상승률, 경상수지, 실업률의 경우 올해와 내년 모두 공란으로 표시됐다.
전쟁의 여파로 인한 불확실성이 매우 커 우크라이나 경제의 앞날을 예측하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IMF는 보고서에서 “무엇보다 사람들의 이동과 물리적 자본의 파괴는 우크라이나의 활동이 당분간 전쟁 이전 예측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IMF는 러시아에 대해선 올해 성장률을 -8.5%로 낮추며 마찬가지로 급격한 경기침체를 예측했다.
이는 지난 1월 내놓은 전망치인 2.8%보다 11.3%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내년 성장률도 -2.3%로, 1월 전망치보다 4.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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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전세계 경제성장률 낮음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 4.4%보다 0.8%포인트 내린 3.6%로 조정했다.
IMF는 러우 갈등, 통화 긴축, 금융시장 불안, 코로나19 재연기,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 상승, 금리 인상 채무 위기가 글로벌 경기 단기 전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는 신흥산업과 개발도상국 유럽 경제국들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IMF는 이번 위기가 많은 나라의 인플레이션과 경제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가 전염병 대유행 위기에서 회복하는 상황과 맞물려 각국의 정책 지형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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