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블랙 먼데이’ 시장 붕괴가 다가오고 있나요?

한때 전 세계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을 폭락시켰던 일본의 엔 캐리 트레이딩이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헤지펀드와 기업 고객들은 수익금을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이 인기 있는 엔화 중심 전략으로 서서히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또 다른 블랙 먼데이의 초기 징후일까요?

• 엔 캐리 거래가 다시 돌아오는 블랙 먼데이 전망
• 아서 헤이즈, 잠재적인 암호화폐 시장 반응에 대해 논의하다

엔 캐리 거래가 다시 돌아오는 블랙 먼데이 전망

오늘 일본 엔화는 시장 예측을 뛰어넘는 긍정적인 경제 지표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달러 대비 149까지 하락하여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중앙은행은 이제 완화 기조로 전환하고 있으며, 일본은행은 여전히 경쟁국 대비 낮은 금리를 유지할 것입니다. 이는 주식시장과 중국 통화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캐리 트레이드가 다시 돌아올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라고 메리 니콜라 마켓 라이브 전략가는 말합니다.

아서 헤이즈, 잠재적인 암호화폐 시장 반응에 대해 논의하다

비트멕스의 공동 설립자인 아서 헤이즈는 일본은행(BOJ)과 연방준비제도(Fed)가 달러-엔 금리 차이를 좁히지 않을 경우 시장이 고레버리지 거래로 쏠릴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러한 레버리지 거래는 시장 변동성을 높이고 블랙먼데이를 연상시키는 또 다른 시장 침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주간 5% 하락한 후 단기 약세 흐름을 보이며 58,32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4시간 최저점과 최고점은 각각 56,161달러와 59,838달러입니다.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10% 증가하여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54,000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