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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 크립토펑크 구현 이아몬드 목걸이 출시
미국의 유명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 & Co.)도 대체불가토큰(NFT)시장에 진출하여 크립토펑크를 실물 다이아몬드 펜던트로 전환할 수 있는 한정판 NFT 상품을 선보인다.
31일(현지시간) 더블록 등 외신에 따르면 티파니앤코는 오는 5일 크립토펑크 보유자만 구입할 수 있는 250개 한정 NFT 상품 ‘앤에프티프(NTFiff)’를 출시할 예정이다.
티파니앤코는 ‘엔에프티프’ 상품을 ‘크립토펑크(CryptoPunk)’ 대체불가토큰 보유자를 위해 독점적으로 출시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일인당 세 개까지 구매가 가능한 ‘엔에프티프’를 통해 보유자는 자신이 희망하는 보석을 사용해 실물 상품을 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앤에프티프 구입 고객은 자신이 보유한 크립토펑크 NFT를 맞춤형 실물 펜던트로 구현할 수 있다. 티파니 디자이너들은 1만개 크립토펑크 컬렉션에 들어있는 87가지 속성과 159가지 색상을 가장 유사한 보석 또는 에나멜 색상으로 변환해 NFT 본래 이미지에 충실한 맞춤형 펜던트 디자인을 만들게 된다.
티파니앤코는 “어떤 펜던트를 구매하느냐에 따라 각 작품은 최소 30개의 원석 및 또는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맞춤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라며 “원석의 예로는 사파이어, 자수정, 스피넬 등을 들 수 있으나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5만 달러(약 6533만 원)이며 NFT, 맞춤 팬던트, 체인, 배송·취급 비용까지 총 30ETH이다. 현 시세 기준 6700만 원 상당이다. 판매는 오는 5일 오전 10시(동부표준시 기준)부터 시작된다.
한정판 펜던트가 모두 매진되면 티파니앤코는 ETH로 7500개(현재 1270만 달러)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크립토펑크 #3167을 보유한 알렉산드르 아놀트 티파니앤코 부사장이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NFT를 반영한 펜던트 이미지를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이처럼 NFT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고, 새로운 세대 이용자와 접점을 만들고자 하는 명품·패션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는 폴리곤과 협력해 자체 NFT를 출시했으며, 페라가모는 매장 내 NFT 민팅 부스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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