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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암호화폐 투자 권유한 적 없어”또 트위터인수의 3가지 문제
테슬라,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 또 도지코인(DOGE)의 강력한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가 “사람들에게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 적 없다”며 투자 권유설에 선을 그었다.
21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폭락장 이후 가격이 회복되는 가운데 억만장자 기업가인 머스크가 20~22일 열리는 카타르 경제 포럼에서 암호화폐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공개적으로 코인 투자를 지지한다고 발언한 것이 다른 이들에 투자를 권유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나와 테슬라, 스페이스X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매수했지만 이는 전체 현금 자산 중 일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초부터 도지파더(도지코인 아버지)를 자처한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투자 의지를 밝힌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3월 인플레이션 발 경기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위험자산인 코인에 대한 불확실성도 불거졌을 때 “보유하고 있는 코인을 팔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머스크의 코인 투자 관련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의 시세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날 그는 “테슬라, 스페이스X 관련 상품에 도지코인 결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재차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인수계약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3가지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인수와 관련해 해결해야 할 첫번째 장애물은 허위계정으로 이어 다른 문제은 인수대금 마련을 들었다. 그 마지막 걸림돌은 주주들이다.
머스크는 트위터 주주들이 인수에 동의할지가 최종적인 난관이라고 밝혔다.
트위터는 다음달 말이나 8월초 주주총회에서 머스크의 인수제안에 관해 표결할 예정이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해 비상장사로 전환한다는 이른바 바이아웃 계획에 주주들이 찬성할지 여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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