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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중단된 트위터 계정 해제여부 투표에 부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의 ‘새 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공개 투표에 부쳐 영구정지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되살린 데 이어 현재 사용이 중단된 계정 해제 여부를 위해 다시 설문조사에 나섰다.
트럼프, 트위터 계정 영구정지 해제
2024년 미국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1년 10개월만에 영구정지 상태에서 복구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24시간 동안 진행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약 1500만 명의 응답자 중 51.8%가 찬성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따라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부활시켰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전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에 대한 영구정지 해제를 지지하는 입장을 내비쳐온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 정지가 해제된 것과 관련해 트위터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혔다.의회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유대 연합 연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트위터에 복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트위터는 많은 문제가 있다”며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은 2020년 미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1.6 연방 의사당 난입 사태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로 지난해 초 영구정지됐다. 당시 그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8천300만여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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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중단된 트위터 계정 해제여부 설문
머스크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법을 어기거나 터무니없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다면 정지된 계정에 사면을 제공해야 하나?”라고 쓰며 팔로워를 대상으로 ‘Yes’나 ‘No’에 투표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계정을 22개월 만에 복구시켰을 때 사용했던 설문조사와 같은 방식이다.이 트윗에는 투표 시작 약 4시간 만에 170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이 참여했으며, 현재 참여는 230만 건이 넘는다.
투표는 미 서부 기준 24일 오전 9시 46분에 마감이다.
머스크의 이번 설문조사는 특정 계정은 복구하고 다른 계정은 복구하지 않는 등 기준이 자신의 변덕에 달려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반(反)유대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힙합 가수 예(Ye) 웨스트(옛명 칸예 웨스트)의 계정은 약 한 달 만에 자동으로 풀렸기 때문이다.
인권단체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의 데릭 존슨 협회장은 지난 21일 성명을 내고 “말도 안 되는 공개 투표를 실시하는 등 머스크가 계속해서 트위터를 이런 식으로 운영한다면 광고주들은 즉각 모든 광고 송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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