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소, 암호화폐 담보 신용카드 서비스 출시
2022/04/14글쓴이:
암호화폐 대출업체 넥소(Nexo)는 사용자가 개인의 암호화폐를 담보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넥소 카드는 담보로 제공된 암호화폐 액면가의 90%까지 결제할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한 암호화폐를 팔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로 암호화폐 갯수를 늘릴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출시되는 새로운 서비스는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 및 기관 결제 포털 디포켓(DiPocket)과 사업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넥소 이용자는 유로와 같은 전통적 통화와 함께 USDC 등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의 최대 90%를 담보로 쓸 수 있다.
넥소 카드는 넥소의 암호화폐 담보 신용한도와 연동돼 있다. 비트코인(BTC)는 물론 이더리움(ETH), 테더(UDT) 등 다앙한 가상자산을 담보로 이용할 수 있다. 넥소의 대변인은 “가상자산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용자의 신용한도 내에서 결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년 넥소는 글로벌 신용카드 기업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암호화폐 신용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넥소카드는 카드 소지자의 암호화폐를 담보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기존 신용카드와 다르다. 넥소는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마스터카드는 물론 피투피(P2P) 결제 스타트업 디포켓(DiPocket)과도 제휴를 맺었다.
넥소카드는 실물카드로 사용할 수 있고 기존 마스터카드처럼 구글페이·애플페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전세계 9,200만개의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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