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 ‘zkEVM’ 출시…2023년 초 메인넷 배포 계획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이더리움 확장성 확장 솔루션 폴리곤(MATIC)이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s) 기술을 활용 zkEVM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zkEVM은 EVM과 동일한 수준의 솔루션으로, 고성능 영지식 증명과 이더리움 메인넷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또 zkEVM은 ZK롤업 계열이다.
그동안 zk롤업에서 빠진 것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을 완전히 지원하지 않은 것이었는데, zkEVM은 이를 가능케 첫 이더리움급 확장성 솔루션이라는게 폴리곤 설명이다.
미하일로 벨릭(Mihailo Bjelic) 폴리곤 공동창업자는 “zkEVM은 2000TPS(초당 트랜잭션)로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며 약 1700TPS를 제공하는 비자를 뛰어넘을 계획”이라며 “또한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하기까지 트랜잭션 대기 시간 측면에서 임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zkEVM은 올 여름 퍼블릭 테스트넷에 배포되며 2023년 초 메인넷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현지시간)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의 창업자 에민 귄 시러(Emin Gün Sirer)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폴리곤(MATIC)을 저격했다.
그는 “아바랩스는 핵심 기술을 인수했다는 발표를 하지 않는다.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것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자체 개발한다”고 말했다.
해당 트윗에 대해 폴리곤 공동 창업자 산딥 네일왈(Sandeep Nailwal)은 “질투는 가장 듣기 좋은 칭찬 중 하나”라 답했다.
산딥 네일왈은 “우리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더리움의 확장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레이어2 네트워크의 등장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레이어1 체인인 아발란체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겠지만 결국 웹3가 승리할 것”이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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