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루나 클래식 , LUNC 0.0005달러선 돌파…1.2%소각세 제안 투표 임박

암호화폐 시장에 대혼란을 초래했던 테라 루나 기존 블록체인인 루나·테라 클래식(LUNC)은 커뮤니티에서 전례 없는 지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LUNC 가격을 0.0005달러까지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시가총액도 30억 달러를 넘어  암호화폐 순위 30위권에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코인마켓캡 기준 LUNC 시세는 24시간전 보다 17.01% 상승한 0.00051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4시간전 최저가는 0.0004433달러이며 최고가는 0.0005888달러이다.실시가총액은 3,185,235,108 USD이다.

LUNC 가격 차트

테라 위기 동안 LUNC 가격은 바닥에서 37,000% 반등했다. 실제로 토큰은 소각, 스테이킹, 프로젝트 재건 및 생태계와 같은 거버넌스 활동으로 인해 지난 10일 동안 LUNC 가격은 거의  350%가까이 올랐다. 현재 5000억 개 이상의 LUNC 토큰이 스테이킹되었으며 거의 ​​36억 2천만 개의 LUNC 토큰이 소각되었다.

지난 48시간 동안 27억5000만달러가 넘는 강력한 거래량에 LUNC 가격은 55% 이상 급등했으며 최저 및 최고가는 각각 0.0003406 달러및 0.0005386 달러이다.시가총액은 32억 달러에 육박해 모네로, 스텔라, 비트코인 캐시, 기타 인기 암호화폐에 버금간다.

이번 주 초 커뮤니티는 단기 목표를 0.01달러로 결정했다. 테라·루나 클래식의 일일 거래량이 계속해서 2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다면 이번 달에 목표 가격에 도달할 수 있다.

한편,  현재 1.2%의 거래세(소각세) 제안을 통해 토큰 가치를 높이려는 테라 클래식 커뮤니티는 9월 10일 투표를 앞두고 있다.가결되면 9월 20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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