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폼랩스”검찰 권한 남용 , 루나 자본시장법의 적용 받지 않아”
지난 5월 폭락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루나, 테라USD 발행사 테라폼랩스가 “국내 검찰이 권도형 대표 체포영장 발부는 권한을 남용했으며, 루나는 증권이 아니라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테라폼랩스 대변인은 “우리는 이 사건이 고도로 정치적이 되었고 한국 검찰의 행동은 한국 법이 보장하는 기본 인권 보장에 실패했음을 입증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검찰은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모씨 등 싱가포르에 체류중인 관계자 6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데 이어, 외국인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를 제외한 5명에 대해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 조치를 요청한 상태다.
한국 검찰은 최근 인터폴이 권 대표에 대한 적색수배령을 정식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은 권 대표의 소재 확인, 신병확보를 위한 절차를 인터폴과 함께 밟고 있다.
권 대표는 트위터에서 자신의 위치를 묻는 질문에 “거실에서 코드를 작성 중”이라고 답했다.
그는 “숨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하고 있지 않다”며 지난 몇 주 동안 길가와 쇼핑몰을 돌아다녔다고 설명했다.
한편,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 재단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 유발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자산을 은닉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8일 LFG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2년 5월 이후 새로운 지갑을 만들거나 LFG가 보유한 비트코인(BTC) 혹은 다른 토큰을 이체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LFG는 해당 발언과 함께 트레저리 BTC 주소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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