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코리아도 머스크발 대규모 감원 한파…PR 조직 전면 해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한 후 대규모 감원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트위터코리아도 직원 절반에 육박하는 고강도 감원에 돌입했다.커뮤니케이션(PR) 조직은 완전히 해체됐다.
트위터코라아 약 50% 감원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트위터는 트위터코리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해고 통보를 내렸다. 한국 지사 직원의 50%가 감원 대상이고, 우선적으로 지난 4일 직원의 25%가 해고 통보를 받았다. 통보를 받은 임직원들은 순차적으로 회사 이메일 계정 접근이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코리아 임직원은 30여명 트위터코리아의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트위터코리아 PR팀이 모두 트위터를 떠나게 됐다”며 “이로 인해 우리와 홍보대행 계약도 끝나게 됐다”고 말했다. 트위터코리아 광고사업부는 유지된다.
이로 인해 트위터코리아 PR 조직은 전면 해체됐다.
트위터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직원들이 금요일 중 정리 해고가 실시된다는 안내를 메일로 받았고, 해고 대상자는 회사 이메일에 접근이 차단되므로 개인 메일을 확인하라고 안내받았다”고 전했다. 해고 대상자들은 시간차를 두고 차례로 이메일 액세스(접근)이 차단됐고, 개인 메일을 통해 해고 사실을 알게 됐다는 전언이다. 신창섭 트위터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일부 전략·광고 인력은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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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대규모 감원
머스크는 지난달 27일 440억달러(약 62조원) 규모로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하고 약 일주일 만에 대규모 감원을 시작했다.
머스크는 최근 파라그 아그라왈 전 CEO 등 기존 경영진을 포함해 트위터 전체 직원의 50%를 일괄해고했다. 트위터는 이달 4일 전체 인력의 50%에 해당하는 직원들에게 정리해고 이메일을 일괄 발송했다고 공식화했다. 구체적인 해고 사유는 명시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감원 대상자는 3700명으로 파악된다. 콘텐츠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신뢰·안전팀의 15%가 해고됐고, 엔지니어링과 머신러닝, 인공지능(AI) 윤리, 영업 등 대부분 부서에 해고 통지서가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해고 이전에 머스크는 트위터 직원들에게 24시간 근무 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의 전사 휴무일을 사내 달력에서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트위터 직원들의 휴무일을 없애고 원격근무 제도도 폐지했다.
한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를 인수한 후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의 요금을 월 8달러(약 1만1350원)로 인상한다. 기업이 전적으로 광고주에 의존적인 상황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도다.
관련페이지:
머스크, ‘트위터 블루’ 요금 월 8달러 인상…광고주 의존도 낮춘다 – B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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