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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블루 체크’ 인증에 월 8달러 유료서비스 출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가 계정에 공식인증 마크인 ‘블루 체크’가 붙는 월 8달러(약 1만 1300원)짜리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애플 운영체제 iOS 기기에 대한 업데이트 버전에서 “지금 가입하면 연예인이나, 기업, 정치인처럼 이름 옆에 ‘블루 체크’ 마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블루 체크 마크’는 트위터가 각국 정부 인사나 저명 인사 등의 공식 계정을 확인한 후 부여하는 마크다. 또한 ‘블루 체크’ 마크는 계정이 가짜 계정이 아닌 진짜 계정이라는 것이 확인됐음을 나타내는 파란색 체크 표시다.
트위터는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 계정 사칭을 방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무료 인증 체계를 유지해 왔고,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유명인들의 일상이나 기자들의 정보를 접해 왔다.
앞서 트위터는 약 42만3천 개의 인증된 계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들 중 다수는 팔로워 수와 관계없이 인증받은 전 세계 기자들이었다.
하지만 이번 트위터의 유료 서비스 시작을 둘러싸고 우려도 나온다고 NYT는 전했다.
AP 통신은 이번 유료 서비스 전환이 미 중간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자칫 악용될 경우 혼란과 허위 정보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관련페이지:
머스크, ‘트위터 블루’ 요금 월 8달러 인상…광고주 의존도 낮춘다 – B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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