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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회의 의사록 공개…비트코인 2만9달러 등락 증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지난 회의 의사록이 공개되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로 전환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2만9700달러선에 등락했다.
26일 오전 7시31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67% 오른 2만9766.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87% 하락한 1964.34달러에, 테더는 0.01% 내린 0.999달러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2658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4.7%를 기록했다.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은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를 3만8000달러로 보고 있다는 견해를 고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 보다 28% 높은 것으로 비트코인이 상당한 상승 여지를 지니고 있음을 암시한다.
JP모건은 또 암호화폐가 자신들이 선호하는 대체자산으로서 부동산을 앞섰다고 밝혔다. 대체자산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적 분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자산을 가리킨다.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2만9400달러선 방어에 성공한다면 3만2800달러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미국 연준의사록 공개를 통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1% 상승 마감했다
# 나스닥 1.5% 상승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191.66포인트(0.60%) 상승한 3만2120.28
– S&P500지수 37.25포인트(0.95%) 오른 3978.73
– 나스닥 종합지수 170.29포인트(1.51%) 뛴 1만1434.74
연준은 5월 회의록을 공개했다. 6~7월 0.5%p 금리 인상 기조를 재차 확인했다.
연준은 중립금리 수준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긴축에 나설 계획이다.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도 대다수 위원들이 지지했다.
월가는 연준 의사록에 대해 예상했던 수준이며 공격적이지 않다는 의견을 내놨다.
# 기술주들이 크게 반등
애플(APPL)은 0.11%, 마이크로소프트(MSFT)도 1.12% 올랐다. 테슬라(TSLA)의 주가는 4.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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