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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머지 이후 이도리움 완성도 55%”…”버지는 중요한 단계”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전환이 임박한 가운데,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더머지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로드맵에 대해 언급했다.
21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열린 이더리움 커뮤니티 컨퍼런스에서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완성도는 현재 40%이며, 머지(Merge, 병합) 이후 완성도는 55%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14일 개발자 회의에서 이더리움 2.0 전환을 위한 메인넷과 비콘체인(지분증명)의 병합을 9월 1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더리움의 로드맵이 완료되면 이더리움은 초당 10만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더리움은 ’버지’, ‘퍼지’, ‘스플러지’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맞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지는 수학적 증명 방식인 ‘버클트리(Verkle trees)’와 통신 종료 후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 ‘스테이트리스 클라이언트(stateless clients)’를 실행하는 단계다. 이용자는 자신의 기기에 데이터를 대량 보유하지 않아도 네트워크 검증자가 될 수 있다.
비탈릭은 “버지는 탈중앙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부테린은 “일단 합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검증자는 ETH 2.0 입금 컨트랙트에 락업되어 있는 ETH를 인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주일 비트코인은 20% 상승한 반면 이더리움은 50% 급등했다. 이더리움의 급등 배경에는 이더리움 머지가 있다.
머지가 이뤄지면 이더리움 생성 개수가 현재 1만2000개에서 1280개 수준으로 떨어지지만 수수료가 낮아지고 처리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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