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이더리움이 또 다른 포크로 큰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

이더리움 병합(머지)은 9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병합 과정이 진행되면서 일부 이슈가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이 또 다른 포크로 큰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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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또 다른 포크로 큰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

지난 6일(현지시간)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ETC) 하드포크를 언급하면서 “이더리움이 또 다른 포크로 큰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이더리움 생태계는 지분증명(PoS) 지원 노력과 함께 이를 중심으로 통합되었다고 덧붙여 전했다.

ETC 네트워크에 대한 이더리움 채굴자들의 무리가 합병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ETH 개발자인 Tim Beiko는 “이상적으로는 사용자가 차이를 느끼지 않아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부테린은 또한 ETC가 신뢰할 수 있는 작업 증명(POW)을 제공하는 강력한 커뮤니티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더리움이 또 한번 하드포크하더라도 피해를 입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면서 “PoW을 선호하는 경우 ‘이더리움 클래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미 더 나은 제품을 갖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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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ETHW 하드포크 지지자, 빠르게 돈 벌려는 속셈 뿐”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작업증명(PoW)를 유지하기 위해 ETHW 하드포크를 추진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빠르게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커뮤니티 내에서 지분증명(PoS)를 지지하는 사람 외 다른 사람을 본 적이 없다. PoW 지지자는 거래소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생태계의 외부인이다”라고 말했다.

하드포크가 발생할 경우 두 체인에 모두 존재하게 되는 대체불가토큰(NFT) 등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비탈릭은 “PoW 포크 체인이 상당한 힘을 얻게 되면 혼란이 예상된다. 포크를 만들고 싶다면 이 문제를 완화하는 것은 그들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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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는 폴로닉스 거래소가 이더리움 하드포크 지원 및 ETHS, ETHW 상장 지원하며, ETHW 개발자 커뮤니티에 최대 100만 ETHW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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