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우크라이나 후원 위해 토네이도캐시 이용한 적 있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우크라이나 기부를 위해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 플랫폼을 사용한 적 있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공동창립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기부를 위해 토네이도 캐시를 이용한 적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위기 동안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군수품 및 기타 구매를 위한 기부를 촉진했습니다.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도 이 대의에 손을 내밀어 우크라이나에 ETH로 약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그는 “나는 러시아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토네이도 캐시를 사용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믹서’란 암호화폐을 쪼개 누가 전송했는지 알 수 없도록 만드는 기술로, 믹서를 반복하면 코인에 대한 자금 추적과 사용처, 현금화 여부 등 거래 추적이 어려워진다. 텀블러(tumbler)라고도 불린다.
앞서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을 관리하는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8일(현지시간) 토네이도캐시를 특별지정제재대상 목록에 올렸다. 이로써 미국인들은 토네이도캐시 서비스나 관련 이더리움 지갑을 이용할 수 없으며, 위반하면 법적 처벌을 받는다.
2019년 설립 이후 3년간 이 기업이 세탁한 가상화폐 규모는 70억 달러(9조 1400억원)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페이지:
‘믹서’ 토네이도캐시, 미 제재대상에 올라…미국내 자산 동결 – B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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