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W2022]비탈릭 부테린 기조연설에 나섰다…머지·댕크 샤딩 언급
8월 8일(한국시간)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가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2(KBW2022) 기조연설에 나섰다.
부테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 ETH) 등 블록체인의 성공을 위해 확장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더리움 통합이 머지 않았으며, 이더리움의 소모량 최대 99.9% 감축과 추가 업그레이드를 향한 길 개방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올해 하빈기나 내년 중으로는 댕크샤딩(Danksharding)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댕크샤딩의 장점으로는 ▲이더리움 배포를 위한 데이터 공간 추가 개방 ▲ 거래 수수료 인하 ▲ 컴프레션(Compression)을 통한 거래 비용 인하 등을 언급했다. 특히,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에 대해, 앞으로 런칭되는 거래 수수료는 0.002~0.5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터프라이스 블록체인 활용 사례에 대해 “발리디움(validium)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저렴한 거래 수수료로 한 단계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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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비탈릭 부테린은 “작업증명(PoW)를 유지하기 위해 ETHW 하드포크를 추진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빠르게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커뮤니티 내에서 지분증명(PoS)를 지지하는 사람 외 다른 사람을 본 적이 없다. PoW 지지자는 거래소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생태계의 외부인이다”라고 말했다.
하드포크가 발생할 경우 두 체인에 모두 존재하게 되는 대체불가토큰(NFT) 등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비탈릭은 “PoW 포크 체인이 상당한 힘을 얻게 되면 혼란이 예상된다. 포크를 만들고 싶다면 이 문제를 완화하는 것은 그들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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