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 OKX블록드림 벤처스와 업무 협약

20일,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OKX블록드림 벤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쪽 데이터 및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쟁글은 OKX 블록드림 벤처스가 투자를 검토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 정보를 공유하고 사전 검토 과정에서 긴밀한 업무 협력 등을 진행하게 됐다고 크로스앵글은 설명했다.

OKX 블록드림 벤처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OKX 산하 투자기관이다.  대체불가능한토큰(NFT)·게임파이(GameFi)·디파이(DeFi)·레이2·웹3.0 등 핵심 기술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해왔다.

쟁글 대표는 “이번 협업은 보다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플레이어와 평가 정보 협업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사들이 더 많은 자산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기회를 얻고 프로젝트들은 더 많은 투자사들에 검토를 받아볼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OKX 블록드림 벤처스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한국에 있는 투자자들에게 OKX 블록드림 벤처스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OKX 블록드림 벤처스는 솔라나, NEAR, 폴리곤 등 인기 공공계열사와 손잡고 가상화폐 시장의 90%가 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건전한 가상자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앞서 언급한 ‘인기 퍼블릭 체인’과 손잡고 이들 체인 위에 구축된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생태계 펀드를 조성했습니다.